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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DISCIPLINE

왼손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오른손잡이에게 왼손의 사용은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세상의 대부분의 것들이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만들어져있다.

우리는 당연히 오른손과 왼손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한손만을 사용한다.

사실은 우리는 어릴때부터 오른손을 사용하도록 교육받았고 훈계를 받아왔다.

 

가까운 예로 현시대, 우리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마트폰만을 보더라도 우리에게 익숙한 기능만을 사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스마트폰은 불과 몇년전의 데스크탑보다 훨씬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즉, 활용만 할 수만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편리한 삶을 살 수도 있다는것이다. 

 

필자의 생각은 이미 생성되있는 기능이라면 그것을 사용하는게 낫지않을까한다.

2G폰에 익숙해져있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할때는 분명 불편했을것이다. 하지만 곧 잘 사용하고 그 조금의 불편함이 미래의 편리함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모두가 깨닫는다. 조금만 불편하면 된다.

 

양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을 경우 삶의 적지않은 효율성을 낼것이란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곧 익숙한것을 찾기 마련이다. 불편한것을 해야한다. 그래야 내가 성장할것이고 한발 앞서 갈 수 있다.

운동을하여 몸의 모양을 바꾸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지만 왼손의 사용은 일부러 시간을 내지 않더라도 할 수 있다.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나에게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가장 직관적으로 나를 바꿀 수 있는 일들중의 하나이다. 

 

필자는 흥미가 있든 없든 완전히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것도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내게 익숙한 지금까지의 지식보다 더 나은 더 효율성 있는 삶을 위해 또는 무언가의 목적을 위해 나는 습득할 할것이다.

동시에 왼손을 내 삶에 익숙하게 만들면서 말이다.

기대가 된다. 왼손의 자연스러움에 도달하는 동안 나에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그 기간동안의 나는 어떤 지식들을 습득하였을지, 그 과정에서 새로운 동기부여와 매일 성장된다는 그 느낌이 나를 활기차게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왼손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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